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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주 6000원 시대…"밑져도 좋다" 1병 1000원에 파는 식당
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하이트진로 주류사의 소주. 뉴시스 국세청이 음식점과 마트에서 술값을 할인해 팔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다. 최근 소주 한 병값이 최대 6000원까지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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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리·부총리 공개 경고…13년 만에 가격 내린 신라면·새우깡
26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라면판매대 모습. 연합뉴스 정부의 잇따른 압박에 식품 기업들이 가격 인하에 나섰다. 27일 농심은 다음 달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출고가를 각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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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가 브랜드 경쟁력] ESG 통해 ‘깨끗함’ 전달
참이슬은 ‘부드럽고 깨끗한 소주’를 콘셉트로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있다. 소주 업종의 NBCI 조사 결과,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82점으로 6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. 처음처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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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 깜짝 방문한 정의선…소맥잔 안 닿자 "와이파이" 외쳤다
지난 11일 서울 연세대 경영대 강의실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(왼쪽)이 수업 참관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. [연세대 제공]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서울 신촌의 연세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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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켈리, 테라보다 빠르다…공격적 마케팅으로 반드시 맥주 1위 탈환”
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맥주 켈리 병 색상을 닮은 주황색 넥타이를 맨 그는 “반드시 맥주 시장 1위를 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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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켈리 판매속도가 테라보다 빨라…맥주 1위 곧 탈환”
하이트진로의 시음 팝업 스토어 ‘켈리 라운지’. 켈리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콘텐트도 즐길 수 있다. [사진 하이트진로] “‘켈리’의 판매 속도가 ‘테라’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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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니혼슈 좋아하는 기시다에 맞췄다"…경주법주 주목한 日언론
일본 언론들이 7일 열린 한일 정상의 만찬주에 관해 관심있게 보도했다. 만찬 상에는 구절판·탕평채·잡채 등 한국의 전통 음식과 함께 ‘경주법주’가 올랐다. 마이니치신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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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내실서 한·일 정상 부부 145분 만찬…메뉴는 화합의 구절판
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는 7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. 대통령실에 따르면 만찬은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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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한잔 생각나면 이 소주다… MZ 돌풍 속 1억 병 대박
제로슈거(zero sugar·무설탕) 소주 '처음처럼 새로'.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제로슈거(zero sugar·무설탕) 소주 '처음처럼 새로'(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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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억 병 팔아치운 '새로'에 놀랐다…신동빈 "5000만원 쏩니다"
롯데가 21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‘롯데 어워즈’를 개최했다. 롯데 신동빈(왼쪽 다섯 번째) 회장과 올해 대상을 받은 롯데칠성음료 소주BM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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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기자의 V토크] 코트 떠나는 '율대장' 김유리 "제가 뭐라고…"
김유리는 항상 코트 위에서 밝게 웃었다. 사진 한국배구연맹 "굳이 제가 뭐라고…" 18일 연락이 닿은 '전직 배구선수' 김유리의 목소리는 여전히 에너지 넘쳤다. GS칼텍스에서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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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주·청주 값 올라
청주 소주 값이 지난 1일부터 올랐다. 진로 소주는 2홉 들이가 56원40전에서(출고가격)에서 1백2원18전으로 인상됐고 청주는 백화가 한 병에 6백30원에서 6백60원으로 올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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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술시장 달아오른다
술 전쟁이 세게 붙었다. 주류 업체의 주인이 여럿 바뀌면서 여건이 달라진 데다 내년부터 주세율 조정으로 술값 체계도 바뀌기 때문에 각 업체가 격변기의 술시장 선점을 위해 공격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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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해양조 설중매, 매실주시장 1위로 부상
작년까지 매실주시장을 석권해온 보해양조의 '매취순'이 올들어 후발주자인 ㈜두산의 '설중매'에 1위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.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.4분기의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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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·주류회사, 산불 이재민 돕기행사 나서
백화점과 주류회사들이 산불 이재민 돕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.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'강원산불피해지역돕기 전국민바자회'를 열어 1억원가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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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사가 여관 점거 인질극
【속초】27일 상오7시쯤 육군 제 7993부대 산하 ○○해안부대 소속 김행근 하사(26)가 보초 근무 중이던 범죄 수사대 최병수 일병(23)의 카빈을 뺏어 속초시 동명동 261 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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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로 소주서 가짜 경품권
진로 소주 뚜껑에서 유사금 두꺼비 경품권이 나와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. 지난 2일 심운호씨 (29·영등포구 신길동 263) 는 시흥동 산 89 친구 송대성씨 (29) 집에 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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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 선정 99히트상품]
*** 매일유업 카페라떼 에티오피아산 커피 원두와 생우유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 플라스틱 컵에 스트로를 꽂아 마실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 캔커피와 차별화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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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주 소비자가격 20% 인상… 맥주는 2% 인하
내년 1월1일 부터 소주의 소비자 가격이 20% 가량인상되고 맥주 가격은 2% 정도 내린다. 30일 업계에 따르면 소주 및 맥주 제조업체들은 개정된 주세법이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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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막 오른 '황금 두꺼비' 쟁탈전
국내 최대 소주업체인 진로가 매각 수순을 밟는다. 진로는 지난달 31일 "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을 통해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회사를 매각한다"고 공고했다. 진로 매각은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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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트소주 '충북소주'로
하이트소주가 '내 고장 술'로 거듭난다. 하이트맥주는 충북의 지역소주 업체인 백학주조를 1998년 인수해 '하이트소주'로 상호를 바꿔 운영해오다 최근 충북지역 상공인에게 경영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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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쿄에서] 달라진 한국 위상
"1970년대 초에는 택시를 타고 가다 마늘 냄새가 난다고 도중에 쫓기다시피 내린 한국인도 있었고, 김치 먹고는 밖에 나가기도 힘들었어요. 아파트 얻기도 어려웠고, (일본인들 눈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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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로, 21도 소주 신제품 출시
'저도주' 경쟁이 치열한 소주시장에 드디어 '21도짜리'가 나왔다. 진로는 6일 알코올 도수 21도짜리 '참나무통 맑은소주스페셜'을 출시했다고 밝혔다. 진로는 "저도주를 선호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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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로 '상표권 싸움'서 두산에 승리
소주업계의 선두주자인 진로와 두산의 상표권 분쟁에서 법원이 진로의 손을 들어줬다.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1부는 지난달 23일 두산이 진로의 `참진이슬로' 상표를 상대로 제기한 `상